[공연人 이야기:2] 소통하는 배우 정가호 by 문화메이븐 윤빛나(라온아토) No.I002 2013.06.29 @THIRD FLOOR배우 정가호 님과 함께photo by 지나씨(http://blog.naver.com/ohuceci) 뮤지컬 프레스콜을 다녀와서 계속해서 기억나는 대사가 있었다."비.싼.거~"중요한 대사도 아니었는데 그 특유의 억양과 함께 "비,싼.거"를 웅얼거리던 나를 발견했다.근데 이런 느낌이 뮤지컬 에서도 들었다."어떻게? 앙증맞게 앙~"이 대사들은 실제로 있는 대사가 아닌, 배우가 만들어낸 애드립이었다.대사를 만들어냄으로 관객들의 기억을 사로잡는 배우 정가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. Q. 어떻게 이 길을 선택하셨나요?예술계통을 꿈꾸게 됐던 건 초등학교 3학년 정도였던 것 같아요. TV에서 아이돌 가수를 보고 연예인이라는 꿈을 갖게 되었어요. 춤추는 걸 되게.. 더보기 이전 1 ··· 467 468 469 470 471 다음